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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여행] 4월 6일 실시간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주차 꿀팁부터 숨겨진 포토존까지!

by 떠꾸랑 2026. 4. 7.

후지필름 X-T30III

 

안녕하세요 떠꾸랑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꽃 소식을 들고 왔어요.

오늘 포스팅은 제가 어제 따끈따끈하게 다녀온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후기입니다!

사실 이번에 티스토리에 새 블로그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어떤 글을 첫 글로 올릴까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이렇게 예쁜 꽃 풍경만 한 게 없더라고요. :)

 

어제 제가 직접 발로 뛰며 담아 온 생생한 정보들,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볼게요!

 


 

아이폰6s

 

4월 6일, 바람은 불어도 수선화는 만개!

제가 방문한 26년 4월 6일은 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웠어요.

하늘은 맑은 편이었지만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꽃샘추위가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을 정도로 꽤 춥더라고요.

혹시 이번 주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겉옷 챙기시길 바랄게요.

 

 

하지만 날씨가 무색할 만큼 수선화는 정말 '완벽하게 만개'한 상태였답니다!

온 동산이 노란 물감으로 칠해진 것처럼 눈부시게 예뻤어요.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기본 정보 및 입장료

 

서산 유기방가옥은 충청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택으로,

매년 봄이면 가옥 주변 뒷동산 2만 평 대지가 온통 수선화로 뒤덮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위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운영 시간: 매일 08:00~ 18:00 (축제 기간 기준)

관람료 (성인 기준): 9,000원

 

개화 상황과 주말/공휴일 여부에 따라 입장료가 유동적인데,

저는 일반 성인 요금으로 결제하고 입장했습니다.

고택 관리와 드넓은 수선화 꽃밭을 유지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니

아깝지 않은 풍경이었어요.

 


 

축제장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인파와 차들을 보고 솔직히 처음엔 조금 당황했어요.

"아, 오늘 주차하는 데만 한 세월 걸리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주차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금방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9주차장에서 본 풍경

 

저는 9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행사장 입구와 거리가 조금 있을까 봐 걱정했지만,

실제로 걸어보니 금방이더라고요.

오히려 주차장에서 가옥까지 걸어가는 길목에도

예쁜 수선화들이 줄지어 피어 있고, 시골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니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입구 쪽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편하게 차를 대고 천천히 걸어 들어오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놓치면 안 될 즐길 거리 : 꽃다발과 먹거리 장터

(서산 달래 꼭 사세요!!)

가옥 안으로 입장하면 예쁜 수선화 꽃다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5,000원 / 10,000원 / 15,000원 구성

 

작은 다발 하나만 들어도 사진의 분위기가 확 살아나더라고요.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훨씬 생기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니

소품으로 활용해 보세요!

10,000원 꽃다발

 

 

그리고 행사장 입구 쪽에는 먹거리 장터랑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대박 아이템 발견!

바로 서산 달래예요. 정말 싱싱한 달래를 저렴하게 팔고 계셔서

저도 얼른 2kg이나 챙겼답니다.

오늘 봄 내음 가득한 된장찌개 끓였어요. ㅎㅎ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참 좋아 보였습니다.

게다가 애견 동반 가능한 관광지라 강아지 친구들도 많이 보였어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신난 건 역시 사진 찍기였어요!

저희 신랑이 이번에 새로 산 카메라를 야심 차게 들고 갔거든요.

"오늘 인생샷 제대로 찍어줄게!" 하더니 정말 열정적으로 셔터를 누르더라고요.

덕분에 프사 사진 잔뜩 건졌답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 산 아이폰6s로 찍어봤는데, 확실히 빛이 좋고

꽃이 예쁘니까 감성 넘치는 사진들이 많이 나왔어요.

 

 

여기서 드리는 촬영 꿀팁!

 

1. 수선화 동산 깊숙한 곳과 의자를 활용하세요.

입구 근처엔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조금 힘들더라도 위쪽으로 더 올라가 보세요.

거기엔 정말 엄청난 숨겨진 포토존이 숨어 있답니다!

사람 없이 꽃에만 폭 파묻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나무 의자가 놓여 있거든요.

숨겨진 포토존

 

2. 미끄러운 바닥 조심

수선화 동산 길이 흙길인 데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꽤 미끄러워요. 저도 몇 번 휘청했답니다.

편한 신발은 필수예요! 구두는 넣어두세요!


마무리하며...

 

새로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는 첫 여행기라 그런지 저도 평소보다 더 정성을 들여 쓰게 되네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힐링 제대로 하고 온 하루였어요.

 

이제 막 시작하는 제 블로그, 앞으로도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니까 자주 놀러 와주세요! 꾸준히 소통하고 싶어요 :)